1995년 10월 6일. 제네바 대학교의 천문학과 교수인 미셀 마요르와 그의 제자 디디에 쿠엘료는 태양과 비슷한 별인 G형 주계열성, 페가수스 51번 …

의왕천문소식은 재미있는 천문학 이야기로 밤하늘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소식들을 제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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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5년 10월 6일. 제네바 대학교의 천문학과 교수인 미셀 마요르와 그의 제자 디디에 쿠엘료는 태양과 비슷한 별인 G형 주계열성, 페가수스 51번 …
오는 10월 4일은 세계 동물의 날입니다.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1931년에 지정되었습니다. 그런 의미에서 …
상어가 나타났다! 이번 달 천체사진의 주인공은 상어 성운으로, 거대한 상어가 입을 벌리고 돌진하는 듯한 모습의 성운입니다. 상어 성운은 가을철 별자리 …
영원히 반짝일 것 같지만, 별들도 사실 나이를 먹고 죽음을 맞이합니다. 우주에 아름답게 펼쳐진 성운은 별을 만드는 재료이기도 하지만, 죽음의 흔적이기도 …
여름철 별자리가 서쪽 하늘로 지면, 동쪽 하늘에서는 가을철 별자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. 더블유, 또는 숫자 3 모양의 카시오페이아자리 옆에는 카시오페이아 왕비의 …
1977년 9월 5일. 보이저 1호가 발사되었다. 그리고 2021년 9월 현재까지도 보이저는 탐사선 이름처럼 ( 보이저라는 단어는 여행자, 항해자라는 뜻을 담고 …
우리 몸은 엑스레이나 MRI 같은 방식으로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 있는데,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내부는 어떻게 들여다볼 수 있을까요? …
큰곰자리 위쪽에는 보데 은하(M81, 사진 중앙)와 시가 은하(M82, 사진 왼편)라는 유명한 은하가 있습니다. 독일의 천문학자인 요한 엘레르트 보데가 1774년에 두 …
지난 7월의 밤하늘 포스트를 읽은 분들이라면 여름철 밤하늘에 직녀와 견우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 겁니다. 직녀별 베가와 견우별 알타이르 사이에는 …
맨눈으로도 잘 보이는 별들은 고유한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.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나 큰 개 자리의 시리우스처럼 말이죠. 지금은 별의 이름이 하나로 정해져있지만, …
이번 주 목요일, 금요일에는 밤하늘을 들여다볼 시간을 만들어두세요. 바로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. 유성우란 유성(별똥별)이 비처럼 많이 떨어지는 현상을 …
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인 2006년 8월 24일. 국제천문연맹(IAU)은 투표 끝에 명왕성을 행성의 지위에서 왜행성으로 강등시킨다. 마침 NASA에서 당해 1월, 명왕성 탐사선인 …
여름철 밤하늘에서 찾을 수 있는 별자리 중 하나인 뱀자리 근처에는 독수리가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는 듯한 모습의 독수리 성운(M16)을 찾아볼 수 …
여름이 되면 찾아오는 건 더위뿐만이 아닙니다. 장마철의 잘 마르지 않은 빨래에서 나는 ‘이것’, 그리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에어컨에서 나는 ‘이것’! …
이미 여러분들은 지구와 태양계의 행성들 말고도 또 다른 행성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. 태양계 밖에 존재하는 행성들을 ‘외계행성(Exoplanet)’이라고 부르죠. 1992년, PSR 1257+12이라는 …
여름철 밤하늘에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이 떠있습니다. 바로 <견우와 직녀>입니다. 견우와 직녀를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죠? 우리나라의 조상들은 …
여러분들의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는 목성은 어떤 모습인가요? 아래 네 가지 사진 중에서 여러분들이 기억하는 목성의 모습을 골라보세요. 여러분들이 고른 목성은 …
혹시 인터넷을 하시다가 ‘NASA에서 선정한 가장 무서운 사진’이라는 게시글을 본 적 있으신가요? 바로 이 사진입니다. 한 우주 비행사가 아무런 연결 장치 …